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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에 보낼지 보다 어느 고등학교에 보낼지를 먼저 생각하자

알아두면 좋은 상식

by 케나다코리안 2020. 5. 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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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빨리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학교가 좋을지 물어보십니다. 저는 학부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아이의 대학 진학 목표를 지금 정할 수는 없지만, 어느 분야로 소질을 키우실 계획입니까.

아이가 하는 ,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로 오십니다. 기러기 아빠들만 생각하시지만 기러기 엄마들도 정말 고생 많으시지요. 영어를 하실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메일을 주고받아야 하고, 상담해야 하고, 일상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어를 습득해야 하니,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사실 아이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으시다면 초등학교보다 고등학교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 여기 캐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세컨더리 학교는 어디인지, 세컨더리 학교에 오는 초등학교는 어디인지 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가 그렇지만, 어렸을 친구가 중학교 친구가 되고, 고등학교 친구가 되고, 평생 베스트프렌드가 되는 것처럼, 지역 안에서 계속 자라면서 친구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좋습니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친구들을 사귀지 못해서입니다. 캐네디언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하키나 축구를 좋아하며, 잘하는 운동 종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운동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아이들은 케네디언 아이들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요. 같은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는 아이와 빠른 시간 안에 친구 관계를 맺는다면 아이의 유학생활 적응은 빨라질 것입니다.

 

 

결론은 아이가 성장할 바운더리를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곳이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보고, 아이가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좋은 유학생활을 있도록 초등학교부터 정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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