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총영사관은 민원인 차량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토론토 총영사관 갈 때 주변 지역에 차를 주차해야 할 것입니다. 영사관은 보안과 치안 상황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차량 진입을 금지한다며, 동포들에게 양해를 구했는데요.
문서를 통해 말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 조치는 재외공간 및 캐나다 내 외국 공간들의 출입 조치와 동일하게 외부 차량을 금지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교부에서도 최근 치안과 보안을 강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민원인의 차량은 진입이 금지되고, 면담이든 공식적 방문을 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청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총영사관 직원은 민원인들에게 이와 같은 안내를 했을 때 모두다 불만없이 돌아섰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뉴스에서 이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불만 없이 돌아갔다는 말을 인터뷰했다니, 참... 많이 답답하네요. 외교부는 해외 교포들을 위한 현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론토 총영사관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총영사관 생각과 현지 해외교포 생각이 좀 다를 수 있잖아요. 꼭 부디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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