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부부 이혼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한 로펌에 의하면, 이혼 상담이 최근 20% 이상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으로 부부가 여러달 동안 함께 집에 있으면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가 늘거나 실업율이 급증하면서 경제적 수입이 줄어들고 있기 떄문인데, 집안 일을 도맡아 하는 아내의 불만도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사소한 불만이 심각한 불화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혼율이 이전보다 38% 급증하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사태를 먼저 겪은 이탈리아에서도, 중국에서도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인은 캐나다와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이와 관련해 뉴스를 찾아보니 일본에서는 이런 곳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혼 상담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호텔 등 숙박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소쿠 회사는 집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박에 3천엔부터 2만엔, 월 7만에서 65만엔까지 방을 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한 로펌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전 보다 이혼 상담 전화가 1.5배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부부가 슬기롭게 코로나 사태를 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들은 집안일을 충분히 많이 잘 도와줘야겠지요. 그리고 항상 아내를 배려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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