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가 2021년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토론토대학교는 공동 25위, 맥길대학교는 공동 31위, UBC는 45위를 차지하였는데요.
QS는 2004년부터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전 세계 5,546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항목으로 평점을 매깁니다.
2021 QS 세계대학 순위는 학계 평판(40%), 논문 피인용수(20%), 교수 1인당 학생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비율(5%) 등 6가지 분야로 평점을 매겨 결정하는데요. 순위는 1000위까지만 발표합니다.
2021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의 대학은 1위 미국 MIT, 2위 스탠포드대, 3위 하버드대학교로 발표되었는데, MIT는 9년 연속 세계대학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대학의 랭킹을 살펴보면 옥스퍼드 대학교는 5위, 케임브리지대학교는 7위, 아시아의 싱가포르국립대학교는 11위, 칭화대는 15위, 펜실베이나대학은 16위, 예일대 17위, 도쿄대학교는 2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대학들도 100위권 안에 랭크되었는데요. 100위권 안에 6개 대학이 진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대학교는 서울대가 37위, 카이스트가 39위, 고려대가 공동 69위, 연세대가 85위에 등극됐습니다.
성균관대는 88위에, 한양대는 146위, 경희대는 236위, 중앙대 403위, 서강대 490위에 랭크되었는데, 이또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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