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_BLUE

몬트리올 대학은 퀘벡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2개의 부속대학과 27개의 부속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도 규모가 큰 대학으로 손꼽힘이는데요. 몬트리올 대학교의 프로그램은 600여개나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몬트리올 대학교는 모든 수업을 불어로 하는 대학이며, 과학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이 있을 정도로 유명 대학입니다. 북미에 위치한 불어권 대학 중 최고의 대학이며, 캐나다에서도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입니다. 몬트리올에는 맥길대학교도 있습니다. 몬트리올 대학교는 1878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연구 중심 대학. 1878년 신학, 법률, 의학 세 가지 학부로 대학이 시작되었으며, 1887년부터 예술학부가 만들어졌습니다. 몬트리올 대학교의 총 학생 수는 약 5만 5천명으로, 학부생은 4..

캐나다 라이프 2020. 7. 4. 23:26

캐나다에서도 물론 '왕따'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대놓고 왕따를 시키거나 괴롭힌다면 학교가 절대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괴롭힌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와 교장까지 그 책임을 묻게 됩니다. 제이미 휴블리는 집단 괴롭힘을 당해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온타리오 주는 강력한 '괴롭힘방지법'을 통과시키는데요. 이 법안을 떠나서 교육 현장까지 일사분란하게 다양한 지침이 내려오고, 학교는 자체적으로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 아이는 온타리오 주에서 이제 G7, G3가 되는데요. 특히 막내 아이가 SK 때 학교에서 교육 받은 내용을 살펴보니, 가장 기본적으로 상대의 몸에 터치하는 것을 학교에서 금기하고 있었습니다. 교육 당국에서 내리는 '괴롭힘'의 정의는 외모를 보고..

캐나다 라이프 2020. 7. 3. 01:05

캐나다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나뉘어집니다. 만4세, 5세 아이들은 JK&SK를 다니고, 본격적인 초등학교는 G1~G5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학교인 Middle School은 G6부터 G8까지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G9-G12까지입니다. 영주권자 이상은 고등학교까지 캐나다 교육이 무료입니다. 사립학교는 개인이나 재단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주권자도 돈을 내야 하는데요. 캐나다 사립학교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공립학교 교육이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립 교육도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어퍼캐나다컬리지 UCC, 애플비(Appleby)와 같이 유명한 사립학교도 있습니다만, 크레딧스쿨처럼 학점을 따기 위한 사립학교도 많이 존재합니다. 보통 캐나다는 영어학교와 불어학교,..

캐나다 라이프 2020. 6. 25. 03:33

한국의 유학생 학부모님들도 그러하지만, 캐네디언도 아이들을 명문 사립학교에서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또 캐나다 명문 사립을 보낸다는 것은 IVY리그 대학에 보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명문 사립들은 대부분 공립학교에 비해 소수정예로 운영되는데요. 이들은 학교 수업 이외에도 IB 프로그램, AP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기본적으로 공부를 다들 잘합니다. 학교에서 운동 활동도 열심히 권장하고, 단정한 교복을 입습니다. 바른 말을 써야 하고, 복장 두발 모두 학교 규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공립학교는 평균 25명 내외라고 하지만, 보통 사립학교의 클래스 정원은 약 10명 내외입니다. 아주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명문일수록 우리는 한 클라스에 7명이다 8명이다 이런 내용을 강조합니다. 사실 캐나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27. 04:10

유튜버 정콩콩이 설명한 캐나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 블로그에 옮겨볼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정콩콩'을 검색해 보세요. 사립학교는 교복을 착용합니다. 공립학교는 이에 비해 복장, 두발 모두 자유롭습니다. 무슨 양말 색깔, 구두 색깔까지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사립학교에서 페스티발 같은 특별한 경우 사복을 허용하는데, 이때에도 노출이 많이 되는 옷은 금지해야 합니다. 반면 공립학교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노출하는 옷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 이곳이 해변인지 학교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공립학교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패션에 관련된 어떠한 것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사립학교 공립학교 다 마찬가지이지만 사립학교는 특히 무엇보다 욕설을 한다든지, 나쁜 말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욕설을 했..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27. 01:32

유학생 중에는 유학에 잘 적응하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못한 유학생도 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어떤 분은 성공하는 유학생들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요. 유학을 보낸 분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께서는 한 번쯤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옮겨 봅니다. 유학생 중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상담하거나 어떤 것을 설명할 때 집중해서 잘 듣는다.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듣는다. 또한 집중해서 들으면서도 잘 모르는 게 나오면 막히는 부분에 대해 질문도 잘 한다. 질문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지 않는다. 모르는 게 있으면 알 때까지 질문하고 끝까지 이해하려고 한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발표한다. 혼자 속으로만 지식을 곱씹는 것이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21. 07:39

유학생활은 생각보다 많이 고단합니다. 유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에는 정말 쉽지 않지요. 제 두 아이는 캐나다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유학 왔습니다. 둘째가 6살, 큰 애가 10살이었지요. 큰 애는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조금 했다고는 하지만, 그 수준이 뭐 얼마나 됐을까요. 제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는 캐나다 런던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사립학교였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둘째가 너무나 걱정돼 엄마는 아이에게 I want to go washroom 이 말을 한국말로 써서 외워 보냈지요. 행여 선생님께 영어를 하지 못해 큰 일(?)을 치룰까봐 걱정되어서 말이지요. 이것이 참 우수꽝스럽게 들리지 몰라도, 부모로서는 참 조마조마 걱정되는 일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멀리서 아이를 지..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16. 02:43

캐나다의 초중고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나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고등학교는 9학년부터 12학년입니다. 18세에 대학에 입학하는 과정이며, 매년 9월에 새학년이 시작되고, 6월에 학기가 마감됩니다 캐나다는 보통 9시에 수업이 시작해서 오후 3시 20분에 학교를 마칩니다. 고등학생의 기준으로 볼 때, 1년간 총 8과목을 수강합니다. 캐나다 수업은 보통 4교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교시 9시부터 10시 20분 2교시 10시 20분~11시 40분 11시 40분부터 12시까지 휴식 3교시 12시부터 1시 20분 (점심 시간 1시 20분부터 2시) 4교시 2시부터 3시 20분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른 공립학교의 시간표를 보니 Regualar Daily Schedule (평상시 스케줄)이 조금 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15.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