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튜버 정콩콩이 말하는 캐나다 사립학교 VS 공립학교

알아두면 좋은 상식

by 케나다코리안 2020. 5. 27. 01:32

본문

유튜버 정콩콩이 설명한 캐나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 블로그에 옮겨볼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정콩콩'을 검색해 보세요.

 

 

 

사립학교는 교복을 착용합니다. 공립학교는 이에 비해 복장, 두발 모두 자유롭습니다.

무슨 양말 색깔, 구두 색깔까지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사립학교에서 페스티발 같은 특별한 경우 사복을 허용하는데, 이때에도 노출이 많이 되는 옷은 금지해야 합니다. 반면 공립학교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노출하는 옷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 이곳이 해변인지 학교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공립학교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패션에 관련된 어떠한 것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사립학교 공립학교 다 마찬가지이지만 사립학교는 특히 무엇보다 욕설을 한다든지, 나쁜 말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욕설을 했다가는 교무실에 끌려갑니다. 학점 등 여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말, 이쁜 말, 매너 있는 말을 반드시 사용해야만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립학교는 무절제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공립학교에 비해 사립학교가 여러 룰이 많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립학교는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아이도 사립학교를 다녔는데, 둘째 아이 선생님의 집도 가봤고, 강아지 이름이 무엇이고, 선생님 남편 분은 무엇을 하는지까지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학교와 학생의 관계가 비교적 가까웠습니다.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대학 진학률도 큰 차이가 납니다. 캐나다는 모든 학생이 다 University에 진학하려 하지 않습니다. 컬리지를 가는 친구도 있고, 고등학교 때부터 틈나는대로 알바 하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반면 사립학교의 많은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University 진학을 목표로 공부합니다.

 

 

 

 

공립학교도 장점도 많습니다. 다양한 동아리활동이 많습니다. 어지간한 스포츠동아리 활동이 많은데, 축구, 농부, 배드민턴, 하키, 필드하키, 골프 등등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사립학교는 언어 사용이 통제돼 있는 반면 일종의 가십 영어 또한 재미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튜버 정콩콩이 말한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