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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유학생들의 공통점

알아두면 좋은 상식

by 케나다코리안 2020. 5. 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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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 중에는 유학에 잘 적응하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못한 유학생도 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어떤 분은 성공하는 유학생들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요. 유학을 보낸 분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께서는 한 번쯤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옮겨 봅니다.

 

 

 

유학생 중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상담하거나 어떤 것을 설명할 때 집중해서 잘 듣는다.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듣는다. 또한 집중해서 들으면서도 잘 모르는 게 나오면 막히는 부분에 대해 질문도 잘 한다.

 

질문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지 않는다. 모르는 게 있으면 알 때까지 질문하고 끝까지 이해하려고 한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발표한다. 혼자 속으로만 지식을 곱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거친다.

 

학습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궁금하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소스를 잘 찾고 선생님에게 질문하든 책으로 찾든 알 때까지 파고든다.

 

시간 관리를 잘 한다. 야행성인지 아침형인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야행성 아이들의 경우 새벽 2시까지 공부하다가 일어나서 학교 가고, 점심시간에 쪽잠 자면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아침형 인간은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데 주로 계획적으로 공부한다. 하지만 중학생 애들은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비교적 시간관리가 고등학생보다는 허술하다. 방과후 남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 중에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예습이나 복습을 잘 한다는 것이다.

 

 

이성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연예는 감정낭비라 생각하며 한눈팔지 않는다. 공부 잘 하는 유학생은 연예를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 잃어버릴 수 있는 것까지 계산하는 유학생도 많다.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 컴퓨터를 멀리하고, 용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 허루투 시간을 허비하는 법이 없다.

 

 

이분 말씀을 종합해 보면 캐나다는 고등학생까지 방과후 클럽활동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아침 750분쯤 학교에 가서 3시 반쯤 끝난다고 합니다. 한국 학생들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데, 평일에는 주로 숙제와 예습 복습을 똑같이 하는데, 공부 잘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는 결국 주말에 갈린다고 하네요. 주말에 시간이 많은데 단순히 놀거나 시간을 허비하는 친구들은 계속 성적이 떨어지는 반면 주말에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은 유학생일수록 성적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빠르게 유학생활에 적응해 성적이 올라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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