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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에 대해 잘 모르는 이야기(마동석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 그리고 왜 살을 계속 찌우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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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나다코리안 2020. 7.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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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나무위키 마동석 편과 유튜브 인물백과 사전 마동석 편을 참고하여 쓴 내용임을 밝힙니다.

 

마동석은 미국 시민 권자입니다. 1989년에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는데, 그때 마동석 나이는 19세였습니다. 마동석이 이민 간 곳은 몬태나라는 시골인데, 이후에는 텍사스와 뉴욕, LA, 오하이오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동석이 순탄한 미국 생활을 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트럭운전이나 막노동을 했고, 식당 설거지부터 요리보조, 바텐더로 일한 경험도 있는 것을 보니, 미국에서는 살기 위해 그저 닥치는대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특이한 이력은 마동석은 '덩치'답게 미국에서 클럽가드로 일한 경력도 있다고 합니다.

 

 

마동석의 본명은 Don Lee인데요. 한국 본명은 이동석이라고 합니다. 마동석이 된 것은 초등학교 때 말썽을 많이 피워 친구들에게 악마동석이라고 불렸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배우 이름으로는 '마동석'을 쓰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197131일생으로 콜럼버스 주립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스포츠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약 178센티의 신장으로(일각에서는 176센티미터) 몸무게는 100킬로에 달하는 거구인데요 2004년 바람의 전설 영화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에 퍼스널 트레이너로 10년 동안이나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UFC 초대 챔피언이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도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트레이너이기도 했습니다.

 

 

마동석은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지도를 넓혀나가다가 본격적으로 2012년 이웃사람 영화 때부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집니다. 워낙 거센(?) 이미지여서 살인범이 불쌍해 보이기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강한 이미지인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 이후 부산행에서 확실히 자리잡았고, 나쁜 녀석들 드라마에서도 역시 마동석이다!는 찬사를 끌어냈습니다. 영화 베테랑에는 막판에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하는 말 한 마디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요. 사실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이 말은 마동석의 애드리브라고 합니다. 아트박스 측에서는 마동석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는데, 마동석의 이런 부분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범죄도시에서 ', 아직 싱글이야' 대사 또한 마동석의 애드리브라고 합니다.

 

마동석은 이미 갈 당시 몸무게가 60킬로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시골에서 인종 차별 및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으려고 몸을 키웠다는데요. 120킬로그램까지 몸을 불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무명시절에 마동석은 조인성, 정우성, 공유, 황정민, 한예슬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마동석의 팔둘레는 21인치인데 한 팔씨름 챔피언에 따르면 자신이 붙어본 힘좀 세다는 어떤 유명인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동석은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덧붙여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는 젊은 나이의 프로급 일반인과 비교해도 견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는 또한 팔씨름연맹(KAF)의 이사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드웨인 존슨이 마동석에게 팔씨름을 제안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마동석은 병아리가 무섭다고 합니다. 병아리를 잘못 쥐었다가는 터질까봐 무섭다고 하는데 ㅎㄷㄷㄷㄷㄷ 합니다. 마동석의 눈은 사시인데요. 그래서 더 무서워보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동석의 어릴적 꿈은 형사였다고 합니다. 집에 칼을 든 도둑이 들어온 일이 있었는데 형사를 꿈꾸었고 그때 경찰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동석이 출연한 범죄도시는 실제 기획에 마동석이 4년간이나 참여한 작품이라고 하며, 실제 친분 있는 형사에게 실제 사건 이야기를 듣고 범죄도시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실제 마동석은 현직 형사 150명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고, 2017년 경찰의 날을 맞아 명예 경찰에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를 보고 나서 네티즌은 이렇게 마동석을 평했습니다.

"주인공이 빌런인 영화

"주인공이 안심되는 영화

"적들이 불쌍해지는 영화

"깡패가 일반인이 되는 영화

"형사가 깡패가 되는 영화

"깡패들이 걱정되는 영화

"깡패들이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화

"깡패들의 가족이 걱정되는 영화

라고 말입니다.

 

마동석은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6미터 철계단에서 추락해서 척추 두 개, 어꺠, 가슴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요. 현재 양쪽 무릎 연골 또한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관절 주사를 5대씩 맞으며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몸살집을 키우는 것은 살을 빼면 근육이 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을 키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마동석 배우가 오랫동안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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