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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집 살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캐나다 라이프

by 케나다코리안 2020. 7.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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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컨텐츠는 BTBS_Canada 유튜버가 말한 컨텐트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주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BTBS_Canada 채널에 꼭 들어가 보세요.

 

 

 

1. 퍼니스(보일러)

 

보통 일반 보일러의 교체 주기는 15년에서 3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 살 때 보일러가 교체할 시기가 되었는지 명확하게 체크하셔야만 집을 사고 난 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체크 방법은 보통 이렇다고 합니다. 먼저 10분 이상 고온으로 틀어놓고 상단이 뜨거워지는지 살펴보면 된다고 합니다. 엄청 뜨거워진다면 고장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고장이 나면 고칠 수 없고,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일러 상단은 정상적인 보일러라고 하면 뜨거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에어컨

 

에어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반대로 가장 낮은 온도로 최소 10분 정도 틀어봅니다. 온도가 만약 낮아지지 않는다고 하면 가스가 없는 것입니다. 집 주인에게 채워달라고 미리 말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수리 요청을 해야 하는데,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이것도 15년에서 30년 정도가 교체 주기인데, 만약 교체 주기에 해당한다고 하면 집을 구할 때 리얼터를 통해 정확히 체크해야 합니다.

 

 

 

3. 지붕

지붕 실링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실링 상태가 딱딱하고 잘 부서진다면 이것도 교체해야 하는데, 만약 집 구매 후 이것을 고치게 된다면 사오천불은 그냥 꺠질 것입니다. 또한 심할 경우 1만불 이상 수리비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4. 변기

물이 잘 내려가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고 이것을 자비를 들여 수리한다고 하면 이 비용 또한 1천 불 이상 예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데요. 휴지를 넣고 물을 내렸을 때 물이 역류하지 않고 제대로 내려가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보통 화장실이 서너개 있을 텐데, 인건비까지 합하면 수리 비용만 1, 2천불도 각오해야 합니다.

 

 

 

5. Sump pump

베이스먼트에 물이 고여 빠져나가지 못하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베이스먼트가 축축해지고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기계 또는 물이 나가는 통로가 막혔기 때문인데요. 펌프가 작동하더라도 물이 잘 못 빠져나가면 비가 많이 오는 날 난리날 수도 있습니다. 기계를 테스트해봐서 문제가 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6. 파이어 스틸 도어

화재 보호문도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차고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집안으로 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화재 보호문은 만약 설치돼 있지 않다면 설치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산화탄소 검출기도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이것의 교체 죽기는 5년에서 10년 정도인데, 검출기 옆에 expire date가 나와 있습니다. 살펴보시고 교체해야 할 상황이면 집 주인에게 미리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BTBS 유튜버는 캐나다에서 집을 구매했는데 리얼터가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지 않아 그냥 넘어갔다가 1만 불 넘는 집수리비용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1만불이면 1천만원이나 되는 큰 비용인데요. 미리 이런 내용들을 최소 확인하신 후 집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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