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알려주는 라면 쉽게 끓이는 법 (feat. 이것 한 방울 차이가 ㅎㄷㄷ)

라면을 제일 맛있게 끓이는 일반적인 방법은

라면 봉지 뒤에 써 있는대로 끓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끓인다고 해서, 다 맛있는 것은 아니지요. 

 

오늘은 라면 백종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양을 잘 맞춰야 합니다!

종이컵으로 물 세 컵을 가득 부으면 라면 1개 분량이 나옵니다. 

(라면 뒤에 써 있는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만약 라면을 여러개 끓여 쪼개야 한다면

라면 결에 맞게 부숴줘야 한다고 합니다.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발화점이 높아져 더 뜨겁게 끓는다고 합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을 투하하는데, 조금 익었다 싶으면 면을 펼쳐줍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라면을 하나 삶을 때 적절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러개의 라면을 끓일 때에는 면을 펼쳐주기 어렵겠지요. 

 

라면이 익어갈 때 백종원은 집게로 조물조물 만져주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더 빨리 익게 하기 위한 방법이지요. 

 

라면이 조금 익었다 싶을 때, 라면을 꺼접어내 옆 그릇에 옮깁니다. 

 

 

그리고 달걀을 풀어넣습니다. 

이후 달걀을 투하한 이후, 송송 썬 대파도 한주먹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간 휘저어준 후, 

아까 라면 닮아놓았던 그릇으로 이동해 부어주시는데, 

부을 때 면을 들고, 면 아래에 라면 국물을 넣으면 비주얼이 멋지게 나옵니다. 

 

 

 

 

이번에는 똑같은 방식으로 끓이는데 한 가지만 차이나는 라면 끓이는 방법, 

그것을 바로 이것을 한숟갈 투척하는 것입니다. 

 

 

 

아까 약간 덜 익은 라면을 5분이 지난 후에 먹어도, 면발이 확실히 다릅니다. 

꼬들꼬들하면서도 충분히 먹기 괜찮은 라면이 되지요. 

 

액젓을 한숟갈만 넣어도 

라면 맛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깊은 맛?

 

손님이 왔을 때나 친한 친구에게 액젖 한 숟가락만 넣어줘도

와 라면 잘 끓인다는 소리 들을 것입니다. 

 

 

*백종원 라면 레시피 팁 

1) 물은 종이컵으로 3컵 -1개 기준

2) 물이 끓기 전 스프 투하

3) 라면 잘 펴줄 것, 살짝 익었다 싶었을 때 그릇에 덜어놓는다

4) 남은 라면 국물에 계란 풀고, 대파 투철

5) 계란 익었다 싶을 때 면발 들고 아래에 계란 국물 투척

 

 

*여기에 액젖 한 숟가락만 넣어도 라면의 맛이 달라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