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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 결국... (유서 전문 및 CCTV 사진 포함)

알아두면 좋은 상식

by 케나다코리안 2020. 7.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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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실종되었는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속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컷뉴스와 조선일보를 비롯해 여러 언론은 한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원순 시장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박시장은 북악산 일대 숙정문 인근, 한국가구박물관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박원순 202079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와룡공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휴대폰 위치가 잡힌 후 행방이 묘연했는데요. 실종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색 혹은 검정색 모자를 쓰고, 하얀색 마스크, 흰셔츠, 남색 점퍼와 검은 바지,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I-SEOUL-U 글씨가 적힌 검은 배낭도 베고 있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79일 오전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79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면담이 있었는데 면담을 취소하였고, 이후 박 시장은 가회동 시장 공간에서 나온 후, 위와 같은 옷차림을 하고 외출하였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유튜브와 SNS은 모두 삭제가 비공개 처리되었는데, 본인이 한 것인지 비서진이 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79일 오전 717분에 박원순 딸은 경찰에 신종신고를 했습니다. 1730분에 경찰은 1차 수색을 곧바로 시작했고, 542분에 소방서가 수색에 합류하였고, 1차 수색은 930분에 종료되었습니다. 1026분에 1차 공식 브리핑을 했고, 1030분에 2차 수색이 시작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10일 12시 20분 즈음부터 사망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79일 오후 1시에 박원순 시장은 비서관과 통화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후 349분까지 핀란드 대사관 부근에서 핸드폰을 사용했고, 이후 핸드폰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 517분에 딸은 경찰 신고를 통해 4-5시간 전에 유언 비슷한 말을 남기고 아버지가 공관을 나갔고, 이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실종신고를 했는데요. 오후 1040분 현재 약 700여명의 수색 인원이 와룡공원 부근을 수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경찰은 자택 내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들어 극단적 선택을 하러 공관을 떠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SBS 뉴스가 발표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신문에 의하면 박원순 시장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고,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근거 없는 추측 기사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소인은 박시장의 비서였는데, 박시장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사용해 개인 사진을 보냈고, 내부 집무실 침실에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가 규명되는 즉시 계속 이 블로그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참고로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시의 시장입니다. 1955211일 출생으로 경남 창녕군에서 출생하였으며,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참여연대 사무국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지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2011년 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되었고, 2014년 재선, 20183선을 한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 선거 주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 유서 전문

 

 

*고 박원순 시장 CCTV 속 마지막 모습

 

서울시장 공관 근처 걸어가는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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