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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적인, 캐나다 유학생 1년 생활 비용 (토론토 기준)

캐나다 라이프

by 케나다코리안 2020. 7. 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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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유학오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유학생도 있고, 워홀도 있는데, 오늘은 최소 1년에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토론토(GTA포함)를 기준으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캐나다 유학생이 만약 토론토대학교, 맥마스터대학교, 워털루 공대 등 4년제 대학을 다닌다고 할 때 드는 연간 학비는 최소 5만불에서 6만불 정도입니다. 한화로 1불당 900원을 잡는다고 하면, 4,,500만원에서 5,400만원 정도의 학비가 발생합니다. 상당히 비싸죠.

 

거주해야 할 집이 있어야 하니, 홈스테이 1배드 1실을 잡는다고 하면 최소 1500불입니다. 만약 하우스나 타운하우스에서 여러 사람과 거주한다고 해도 못해도 방 하나에 800불은 잡아야 합니다. 최소 1만 불에서 최대 18,000불이 들어갈 것입니다.

 

교통비는 약 월 900, 연간 만불 정도로 보고,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비를 합해 연간 600불을 잡아보겠습니다. 기타 용돈도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식비는 아무리 못쓴다고 해도 월 500불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연간 6천불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최소치로 잡는다 해도

등록금 5만불

집 비용 1만불

교통비 1만불

식비 6천불

휴대폰 및 기타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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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00

 

한화로 계산할 시, 6,894만원. 7천 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캐나다 컬리지는 연간 학비가 보통 1,400만원 내외입니다. 학비가 많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기타 생활 비용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따라서 유학생으로 토론토대학, 맥길대학, UBC, 맥마스터, 워털루 등 주요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인데요. 유복한 집안 자제라면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가정에서는 연간 7천 만원씩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쉽지 않은 돈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현실적인 캐나다 유학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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