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캐나다에서 영주권자와 영주권자 아닌 자의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의료비와 대학교 학비입니다. 영주권 없이 대학에 진학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학비 때문에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서글픈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 대학교나 맥마스터 대학교의 일반 유학생 학비는 보통 6만불 내외입니다. 학비만 연간 6천 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이지요. 거주할 집이 없다면 최소 렌트비 월 1000불 곱하기 12하면 약 1.2만불이 또 들어갑니다. 1300만원 정도 렌트비가 나간다는 것이지요. 용돈, 교통비도 필요할 것입니다. 500불씩만 잡아도 6천불. 아무리 적게 잡아도 8만 불의 돈이 들어갑니다. 1년 동안 약 9천 만원 정도의 돈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이렇게 4년을 다..
캐나다 라이프
2020. 6. 22.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