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을 멸망시킨 페스트균에 대하여
14세기 중반에 지구에는 페스트균 바이러스가 창궐합니다. 페스트균에 감염되면 피부가 검게 썩어 죽게 될 정도로 무서운 병인데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걸리게 되는 흑사병이 어느 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것인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흑사병에 감염된 쥐새끼들 몸 속에 있던 벼룩이 사람에게 전파되었고, 침 같은 분비물로 공기 중으로 전염도 됐기 때문에 사람들은 새대가리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흑사병이 정말 무서웠던 이유는 1347년부터 1351년까지 무려 총 2억 명의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인류가 멸종 당할 수도 있었던 정말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만약 현대 사회처럼 전 세계인이 이 나라 저나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면 정말 인류가 멸망했을 수도 있겠지요.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 ..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7. 7.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