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어린 아이 영어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유학생활은 생각보다 많이 고단합니다. 유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에는 정말 쉽지 않지요. 제 두 아이는 캐나다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유학 왔습니다. 둘째가 6살, 큰 애가 10살이었지요. 큰 애는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조금 했다고는 하지만, 그 수준이 뭐 얼마나 됐을까요. 제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는 캐나다 런던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사립학교였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둘째가 너무나 걱정돼 엄마는 아이에게 I want to go washroom 이 말을 한국말로 써서 외워 보냈지요. 행여 선생님께 영어를 하지 못해 큰 일(?)을 치룰까봐 걱정되어서 말이지요. 이것이 참 우수꽝스럽게 들리지 몰라도, 부모로서는 참 조마조마 걱정되는 일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멀리서 아이를 지..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16.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