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장삐쭈는 누구?

장삐쭈

 

유튜버 장삐쭈는 2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유튜버입니다. 그는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자신의 본명을 밝혔는데 본명은 장진수입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이며, 주로 옛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소리를 죽이고, 자신의 목소리로 더빙하거나 효과음을 만들어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입니다.

 

 

 

 

 

1991년 2월 9일에 태어났고, 광덕고등학교 졸업 후 조선대학교 체육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였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전에 대추 식품 판매업자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대추를 가공한 식품을 만들었던 1인 제조업자였으며, 현재는 장사를 중단한 상태지만 장삐쭈인지 모르고 대추 안 파냐,고 묻는 손님들도 있다고 합니다. 장삐쭈는 틀에 박힌 일과 바퀴벌레를 싫어하는데, 팬 카페에 바퀴벌레 사진을 올리면 활동을 정지하겠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고 합니다.

 

 

 

박준영

 

장삐쭈는 하정우 인터뷰로 더욱 많이 알려졌는데, 정말 시나리오 작가로 기용하고 싶을 정도로 크리에이티브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 받았으며, 장삐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이를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 장삐쭈는 2016년 6월 18일에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은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 1'편이었는데, 현재까지 이 영상은 215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장삐쭈 채널 컨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83,728,843인데, 그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단편선 시비

 

징삐쭈 영상 중 1천만 조회수를 넘은 영상도 4개나 됩니다. 급식생 2X SNL, 장삐쭈 단편선 '시비', 신병 전입, 급식생 3X 콜롬비아나 바로 그 영상인데, 영상 제목만 보아도 아시겠지만 남성 구독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전 컨텐츠 인터뷰를 통해 여성들이 볼 만한 재미난 영상도 만들었다며, '약속' 컨텐츠를 업로드했지만, 아마 여성분들보다 남성들이 훨씬 더 많이 보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장삐쭈는 병맛 더빙을 비롯 급식체를 애니메이션과 각종 컨텐츠에 접목시켰는데, 한 사람이 낸다고 보기에는 정말 힘든 다양한 목소리로 더빙하였습니다. 채널을 오픈한지 50일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830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습니다.

 

두유노우 유튜브 채널이 2019년 7월 밝힌 장삐쭈 유튜브 수입에 따르면 CPM은 1985원으로 월 8313만원의 유튜브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1년이면 유튜브 수익으로만 10억 정도 벌어들일 것으로 보았는데, 기타 광고까지 합하면 못해도 최소 연 15억 정도는 벌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추측합니다.

 

 

 

 

장삐쭈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어시스턴트를 공개하였는데,

장삐쭈, 박준영, 안류천, 허혜원, 윤성원, 정영준, 정대준 등이 있습니다.

 

 

 

박준영은 안경 쓴 통통한 남성이고 바른 듯 보이지만 후배 윤성원에게는 꼰대 같이 깐깐한 모습을 보이거나 꼰대처럼 시비를 걸기도 합니다. 안류천은 급식생에서 많이 보신 그 케릭터이며, 6천원이 적힌 사각형 종이에 런닝과 팬티를 입고 있는데, 대부분 대사가 '마, 닥치라 개쉐이야'라는 말로 소통합니다. 실제로 술과 제육볶음을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마디 말밖에 못하지만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마,닥치라

 

혜원

 

허혜원은 다람쥐 아가씨를 보시면 되고, 스튜디오 내 유일한 여성 직원입니다. 늘 도도하게 보이는 케릭터이고, 장삐쭈를 아주 개무시하는 분이지요. 경기도 포천 출신이라고 합니다.

 

 

 

윤성원은 케릭터가 귀엽고 깔끔하지만 할 말 다하면서 조곤조곤 반박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안류천 말을 해석하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윤성원인데, 장삐쭈 단편선과 스튜디오 단편선을 담당합니다.

 

 

 

정영준은 샌드박스 코미디부서 총괄팀장이라고 합니다. 가장 출연이 적지만 잠시 보였다가 할 말 짧게 하고 사라지는 인물이지요.

 

 

플레이스테이션 장면 일부

 

 

저는 개인적으로 장삐쭈 영상 중에 플레이스테이션 컨텐츠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단편선 시비도 재미있는데, 저처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장삐쭈 영상은 한 번이 아닌, 여러번을 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놀라운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시고, 더욱 재미있는 병맛더빙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흥하길 바라며! 장삐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