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어려운 캐나다 대학 입시, 이렇게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대학 입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동네 학원을 다니거나 학습지 선생님의 교육을 받습니다. 중학교에 들어서서도 방과 후 학원에 가서 공부합니다. 부족한 과목은 과외도 받는데요. 사교육에 쏟는 비용이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두 아이가 있다고 하면, 못해도 70-80만원 정도의 비용을 매월 지출하고 있을 테니까요. 학부모는 일단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지상 최고의 목적으로 생각합니다.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성공이 보장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높아진다고 믿기도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국의 입시교육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의 교육과정을 보면, 1학년부터 8학년까지가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중학교에 해당됩니다. 9학년부..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20. 5. 18. 05:25